산업폐수란 공장, 화학시설, 정유소 같은 산업시설에서 생기는 오염된 물을 말한다. 2023년 한국에서는 2,938개 업소가 하루에 약 75,763 m³의 폐수를 발생시켰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비유하면, 올림픽 수영장 약 30개분의 물이 매일 산업폐수로 발생한다는 뜻이다.
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지역을 보면 불균형이 심하다. 경기도가 압도적이다. 경기도 업소가 전국의 58%를 차지하고, 폐수발생량도 전국의 50%인 하루 153만 m³를 기록한다. 경기도보다 폐수를 적게 배출하는 지역들을 모두 합쳐도 경기도만큼이다. 경상북도(68.8만 m³)가 2위, 충청남도(49.8만 m³)가 3위다.
왜 경기도 폐수가 이렇게 많을까? 경기도에는 화학, 정유, 반도체 같은 대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파주시 하나에서 하루 38.6만 m³가 발생한다. 이는 서울 전체 폐수 발생량 7.6만 m³보다 5배 많다.
업소수가 많으면 폐수도 많나요?
아니다. 업소수와 폐수량은 비례하지 않는다. 서울은 업소 2,938개로 가장 많은 업소가 있지만, 폐수는 하루 7.6만 m³에 불과하다. 반면 울산은 업소 1,146개인데 폐수는 하루 36.8만 m³다. 울산은 석유화학 시설이 밀집해 있어서다. 따라서 폐수의 양은 업소 개수가 아니라, 산업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무거운 화학산업이 모여 있으면 폐수가 많고, 가벼운 서비스업이 많으면 폐수가 적다.
발생한 폐수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발생한 폐수는 대부분 정화 후 방류된다. 전국 평균적으로 발생량 75,763 m³/일 중 방류량은 73,501 m³/일로, 약 97%가 정화된다. 즉, 발생 시점에 오염되어 있던 폐수도 방류 전에 대부분 깨끗해진다는 뜻이다.
유기물질도 마찬가지다. 발생 시점에는 8,457 kg/일이지만, 방류 시점에는 396 kg/일로 무려 95% 이상 제거된다. 이는 산업시설의 폐수처리 설비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특징은?
경기도는 파주시, 평택시, 이천시가 상위 3개 지역이다. 파주시의 출판도시 주변과 반도체, 화학 공장이 밀집해 있어서다. 평택시는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많고, 이천시는 도자기와 화학공장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삼척시가 압도적이다. 하루 3.5만 m³로 강원도 전체의 약 29%를 차지한다. 삼척은 석탄과 에너지 산업이 주력이다. 강원의 다른 지역들도 태백시(1.1만 m³), 강릉시(1.1만 m³) 등 자연자원 기반 산업이 발달해 있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데이터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집한 ‘산업폐수발생및처리현황’ 통계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집계했다. 다만, 일부 폐쇄되거나 보고하지 않은 업소의 데이터는 포함되지 않았을 수 있다. 또한 이 통계는 환경부 허가업소만 대상이므로, 자체 폐수처리 시설을 갖추지 않은 소규모 업소는 미포함된다. 국제 기준 폐수 처리 방식에 따라 업소별 정화율이 다를 수 있어, 평균 정화율은 참고용이다.
자주 묻는 질문
산업폐수는 무엇인가요?
산업폐수는 공장, 화학시설, 정유소 같은 산업시설에서 생기는 오염된 물을 말해요. 생활하수와 달리 산업 종류에 따라 화학물질, 유기물, 금속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어요.
폐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어디인가요?
경기도가 압도적이에요. 경기도는 하루 153만 m³의 폐수가 발생하는데, 이는 전국의 50%에 해당해요. 특히 파주시 하나에서 38.6만 m³가 발생하는데, 이는 서울 전체 발생량의 5배에 달해요.
업소수가 많으면 폐수도 많나요?
아니에요. 업소 개수와 폐수량은 관계가 없어요. 서울은 업소가 2,938개로 가장 많지만 폐수는 7.6만 m³에 불과해요. 반면 울산은 업소가 1,146개인데 폐수는 36.8만 m³로 훨씬 많아요. 석유화학 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에요.
발생한 폐수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발생한 폐수는 산업시설의 처리 설비에서 정화되어요. 전국적으로 발생량의 97%가 정화되어 방류돼요. 유기물질도 95% 이상이 제거되고 있어요. 이는 산업 폐수처리 기술이 잘 작동한다는 의미예요.
자세한 해설
산업폐수란 공장, 화학시설, 정유소 같은 산업시설에서 생기는 오염된 물을 말한다. 2023년 한국에서는 2,938개 업소가 하루에 약 75,763 m³의 폐수를 발생시켰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비유하면, 올림픽 수영장 약 30개분의 물이 매일 산업폐수로 발생한다는 뜻이다.
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지역을 보면 불균형이 심하다. 경기도가 압도적이다. 경기도 업소가 전국의 58%를 차지하고, 폐수발생량도 전국의 50%인 하루 153만 m³를 기록한다. 경기도보다 폐수를 적게 배출하는 지역들을 모두 합쳐도 경기도만큼이다. 경상북도(68.8만 m³)가 2위, 충청남도(49.8만 m³)가 3위다.
왜 경기도 폐수가 이렇게 많을까? 경기도에는 화학, 정유, 반도체 같은 대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파주시 하나에서 하루 38.6만 m³가 발생한다. 이는 서울 전체 폐수 발생량 7.6만 m³보다 5배 많다.
업소수가 많으면 폐수도 많나요?
아니다. 업소수와 폐수량은 비례하지 않는다. 서울은 업소 2,938개로 가장 많은 업소가 있지만, 폐수는 하루 7.6만 m³에 불과하다. 반면 울산은 업소 1,146개인데 폐수는 하루 36.8만 m³다. 울산은 석유화학 시설이 밀집해 있어서다. 따라서 폐수의 양은 업소 개수가 아니라, 산업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무거운 화학산업이 모여 있으면 폐수가 많고, 가벼운 서비스업이 많으면 폐수가 적다.
발생한 폐수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발생한 폐수는 대부분 정화 후 방류된다. 전국 평균적으로 발생량 75,763 m³/일 중 방류량은 73,501 m³/일로, 약 97%가 정화된다. 즉, 발생 시점에 오염되어 있던 폐수도 방류 전에 대부분 깨끗해진다는 뜻이다.
유기물질도 마찬가지다. 발생 시점에는 8,457 kg/일이지만, 방류 시점에는 396 kg/일로 무려 95% 이상 제거된다. 이는 산업시설의 폐수처리 설비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특징은?
경기도는 파주시, 평택시, 이천시가 상위 3개 지역이다. 파주시의 출판도시 주변과 반도체, 화학 공장이 밀집해 있어서다. 평택시는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많고, 이천시는 도자기와 화학공장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삼척시가 압도적이다. 하루 3.5만 m³로 강원도 전체의 약 29%를 차지한다. 삼척은 석탄과 에너지 산업이 주력이다. 강원의 다른 지역들도 태백시(1.1만 m³), 강릉시(1.1만 m³) 등 자연자원 기반 산업이 발달해 있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데이터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집한 ‘산업폐수발생및처리현황’ 통계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집계했다. 다만, 일부 폐쇄되거나 보고하지 않은 업소의 데이터는 포함되지 않았을 수 있다. 또한 이 통계는 환경부 허가업소만 대상이므로, 자체 폐수처리 시설을 갖추지 않은 소규모 업소는 미포함된다. 국제 기준 폐수 처리 방식에 따라 업소별 정화율이 다를 수 있어, 평균 정화율은 참고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