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행정구역 기준 한국 인구 추이 (1975~1990)
1975년 3,470만 명에서 1990년 4,341만 명으로 15년간 약 870만 명(25%) 증가한 한국의 인구 변화를 추적합니다. 수도권 집중화(서울 24.5%), 지역 간 인구 이동, 성별·국적별 구성의 시계열 변화를 담았으며, 당시 사회 구조의 단면을 보여주는 역사 통계입니다.
1990 최신값43.4백만명
전년 대비 (1985 → 1990)
3.0백만명+7.3%
3년 누적 변화 (1975 → 1990)
8.7백만명+25.1%
기간 최고·최저
199043.4백만명
197534.7백만명
한눈에 보는 추이 그래프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차원별 시각화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연도별 실제 수치
| 연도 | 총인구 | 남자 | 여자 |
|---|---|---|---|
| 1975 | 34,704,286 | 17,459,059 | 17,245,227 |
| 1980 | 37,436,315 | 18,767,201 | 18,669,114 |
| 1985 | 40,448,486 | 20,243,765 | 20,204,721 |
| 1990 | 43,410,899 | 21,782,154 | 21,628,745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 연도 | 내국인 | 외국인 | 외국인비율 |
|---|---|---|---|
| 1975 | 34,676,638 | 27,648 | 0.08% |
| 1980 | 37,406,815 | 29,500 | 0.08% |
| 1985 | 40,419,652 | 28,834 | 0.07% |
| 1990 | 43,390,374 | 20,525 | 0.05%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 지역 | 인구 | 전국비율 |
|---|---|---|
| 서울특별시 | 10,612,577 | 24.5% |
| 경기도 | 6,155,632 | 14.2% |
| 부산직할시 | 3,798,113 | 8.8% |
| 경상남도 | 3,672,396 | 8.5% |
| 경상북도 | 2,860,595 | 6.6% |
| 전라남도 | 2,507,439 | 5.8% |
| 대구직할시 | 2,229,040 | 5.1% |
| 전라북도 | 2,069,960 | 4.8% |
| 충청남도 | 2,013,926 | 4.6% |
| 충청북도 | 1,449,933 | 3.3%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자주 묻는 질문
- 1990년 행정구역 기준이라는 게 뭐예요?
- 인구조사 통계는 시간에 따라 행정구역이 변합니다. 이 데이터는 1990년 당시의 시도 경계를 기준으로 정리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최근 지역 개편과 직접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왜 5년마다만 데이터가 있나요?
- 국가 인구조사는 보통 5년 주기로 실시됩니다. 그래서 1975, 1980, 1985, 1990년에만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요.
-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인구가 얼마나 늘었나요?
- 약 870만 명이 늘었어요. 3,470만 명에서 4,341만 명으로 약 25% 증가했습니다. 해마다 평균 약 58만 명씩 늘어난 셈이에요.
- 서울의 인구가 가장 많은가요?
- 네, 1990년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인구는 1,061만 명으로 전국의 약 25%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615만 명)와 합치면 수도권에 약 39%가 살고 있었어요.
- 외국인 인구는 얼마나 되나요?
- 1990년 기준으로 약 2만 명(전체의 0.05%)이에요. 지금과 달리 1980년대 한국은 외국인이 매우 적었습니다.
자세한 해설
1990년 행정구역 기준 한국 인구는 1975년 3,470만 명에서 1990년 4,341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15년간 약 870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해마다 약 58만 명씩 늘어난 셈이다.
인구는 언제 가장 빠르게 늘었나요?
인구 증가속도를 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나타난다. 1975~1980년에 약 273만 명, 1980~1985년에 약 301만 명이 늘었다. 그리고 1985~1990년에는 약 296만 명이 늘어났다. 5년마다 약 280~300만 명 정도씩 일정하게 증가한 것이다. 이 시기 한국은 베이비붐 세대의 성장과 맞물리면서 인구 고점을 향해 가고 있었다.
성별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전체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더 많은 추세가 유지되었다. 1975년 당시 남자는 1,746만 명, 여자는 1,724만 명으로 남자가 약 21만 명 많았다. 이 차이는 1990년에는 약 115만 명으로 벌어졌다. 1975년엔 남자가 50.3%, 여자가 49.7%였다면, 1990년엔 남자 50.2%, 여자 49.8%로 거의 균형을 맞춰가고 있었다.
이 변화는 무엇을 의미할까? 1975년의 높은 남초(남자 초과) 현상은 한국전쟁의 영향이 아직 남아 있던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출생성비가 자연스러워졌고, 여성의 사망률도 남성보다 낮아지면서 이 격차가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어떻게 달랐나요?
1990년 기준으로 한국 인구의 약 4분의 1(24.5%)이 서울특별시에 집중되었다. 서울의 1,061만 명에 경기도의 615만 명을 더하면 전체의 약 39%가 수도권에 거주했다. 이는 인구의 “서울 쏠림” 현상이 이미 매우 심했음을 보여준다.
부산직할시는 379만 명으로 국내 두 번째 규모이지만, 서울의 약 36% 수준에 불과했다. 경상도 지역(경북 286만 명 + 경남 367만 명 = 653만 명)이 인구로는 크지만, 각각 따로 보면 서울보다 훨씬 작다. 이는 한국의 도시화가 서울 중심으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흥미롭게도 1975년부터 1990년 사이 경상도 지역의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반면, 수도권의 비중은 크게 늘었다. 이는 지방에서 서울로의 인구 이동(상경)이 활발했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거의 없었나요?
1990년 당시 외국인 인구는 약 2만 명으로 전체의 0.05%에 불과했다. 지금 한국과 비교하면 상상하기 어려운 수치다. 흥미롭게도 1975년에 약 2만 8천 명이었던 외국인 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줄어들었다. 이는 당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많지 않았고, 여행객도 현재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인구 변화가 의미하는 바
이 시기 한국 인구의 증가는 높은 출생률과 초기 산업화로 인한 농촌 인구의 도시 유입이 주요 원인이었다. 소수인의 세대(1960년대 생)가 성인이 되면서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몰려왔던 것이다. 동시에 이 시기는 한국 인구가 최고점(peak)에 가까워지기 직전 시기였다. 이후 1990년대에 출생률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현재의 저출생 고령화 위기로 이어지게 된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통계는 “1990년 행정구역 기준” 인구조사 자료입니다. 당시 시도 경계를 기준으로 정리된 것으로, 이후 행정구역 개편(광역시 승격, 구·군 통합 등)으로 지역명이 바뀐 곳이 있다면 최신 행정구역과 직접 비교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데이터는 5년 단위(1975, 1980, 1985, 1990년)로만 수집되어 중간 연도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습니다. 외국인 통계는 당시 통계 집계 기준에 따라 현재 기준과 정의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