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수는 공장이나 광산처럼 제품을 만드는 시설에서 나오는 더러운 물입니다. 의약품 제조, 음식 처리, 광물 채굴 같은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2023년 한국에서는 매일 약 384만 세제곱미터(m³)의 산업폐수가 나왔습니다. 이는 올림픽 수영장(2,500m³) 약 1,500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어느 업종에서 폐수가 가장 많이 나올까요?
전자부품과 컴퓨터 제조업이 압도적입니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를 만들 때 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2023년 이 업종에서만 하루에 101만m³의 폐수가 나왔습니다. 그 다음은 화학제품 제조업(38만m³), 식료품 제조업(33만m³), 종이 제조업(30만m³) 순입니다. 이 네 업종만 해도 전체 폐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사업장은 어느 곳에 가장 많을까요?
흥미롭게도 폐수 발생량이 가장 많은 업종과 사업장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다릅니다. 운수장비 수리점과 세차장이 약 2만 개로 가장 많지만, 각 시설마다 발생하는 폐수량은 적습니다. 반면 반도체 제조처럼 큰 공장에서는 사업장 수는 적지만 폐수를 엄청 많이 발생시킵니다. 금속 가공업소(7,600개)와 식료품 제조업(4,839개)도 상당한 규모입니다.
폐수의 오염도는 어떻게 다를까요?
폐수 속의 유기물질 양을 나타내는 ‘유기물질부하량’으로 오염도를 봅니다. 식료품 제조업이 가장 높으며(1,790), 다음으로 운수장비 수리업(1,766), 1차 금속 제조(1,491)입니다. 이는 음식 찌꺼기나 금속 세척수 때문입니다. 유기물질이 많은 폐수는 강이나 바다의 산소를 빨아먹어 물고기가 살기 어렵게 만듭니다. 따라서 폐수 발생량만 아니라 오염도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통계는 통계청의 ‘산업폐수 발생 및 처리 현황’에서 나온 것이며, 2023년 한 해만의 데이터입니다. 사업장 수 단위는 ‘개’이고 폐수발생량은 ‘세제곱미터/일(m³/일)‘이며 유기물질부하량의 단위는 통계에서 명시되지 않아 상대적 비교만 가능합니다. 또한 이 통계는 폐수 발생량만 나타내고 실제 방류량은 처리 후이므로 다를 수 있습니다. 데이터에는 의무 신고 대상 사업장만 포함되어 있어 매우 작은 규모의 시설은 누락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산업폐수란 무엇인가요?
산업폐수는 공장, 광산, 병원 등 산업시설에서 생산 활동 과정에서 나오는 물입니다. 제조업에서 제품을 만들거나 광물을 채굴할 때 많은 양의 폐수가 발생하며, 이를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환경오염을 일으킵니다.
어느 업종이 가장 많은 폐수를 발생시키나요?
2023년 기준 전자부품, 컴퓨터 및 통신장비 제조업이 일일 101만m³로 가장 많은 폐수를 발생시킵니다. 다음으로 화학제품 제조업(38만m³), 식료품 제조업(33만m³) 순입니다.
사업장이 가장 많은 업종은?
운수장비 수선 및 세차시설이 약 2만 개로 가장 많습니다. 금속가공제품 제조업(7,600개), 식료품 제조업(4,839개)도 상당한 규모입니다.
유기물질부하량이란 무엇인가요?
폐수 속의 유기물 오염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음식물 찌꺼기나 석유 같은 유기물이 많을수록 수치가 높으며, 수치가 높으면 생물 분해에 산소가 많이 필요해 물고기가 살기 어려워집니다.
자세한 해설
산업폐수는 공장이나 광산처럼 제품을 만드는 시설에서 나오는 더러운 물입니다. 의약품 제조, 음식 처리, 광물 채굴 같은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2023년 한국에서는 매일 약 384만 세제곱미터(m³)의 산업폐수가 나왔습니다. 이는 올림픽 수영장(2,500m³) 약 1,500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어느 업종에서 폐수가 가장 많이 나올까요?
전자부품과 컴퓨터 제조업이 압도적입니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를 만들 때 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2023년 이 업종에서만 하루에 101만m³의 폐수가 나왔습니다. 그 다음은 화학제품 제조업(38만m³), 식료품 제조업(33만m³), 종이 제조업(30만m³) 순입니다. 이 네 업종만 해도 전체 폐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사업장은 어느 곳에 가장 많을까요?
흥미롭게도 폐수 발생량이 가장 많은 업종과 사업장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다릅니다. 운수장비 수리점과 세차장이 약 2만 개로 가장 많지만, 각 시설마다 발생하는 폐수량은 적습니다. 반면 반도체 제조처럼 큰 공장에서는 사업장 수는 적지만 폐수를 엄청 많이 발생시킵니다. 금속 가공업소(7,600개)와 식료품 제조업(4,839개)도 상당한 규모입니다.
폐수의 오염도는 어떻게 다를까요?
폐수 속의 유기물질 양을 나타내는 ‘유기물질부하량’으로 오염도를 봅니다. 식료품 제조업이 가장 높으며(1,790), 다음으로 운수장비 수리업(1,766), 1차 금속 제조(1,491)입니다. 이는 음식 찌꺼기나 금속 세척수 때문입니다. 유기물질이 많은 폐수는 강이나 바다의 산소를 빨아먹어 물고기가 살기 어렵게 만듭니다. 따라서 폐수 발생량만 아니라 오염도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통계는 통계청의 ‘산업폐수 발생 및 처리 현황’에서 나온 것이며, 2023년 한 해만의 데이터입니다. 사업장 수 단위는 ‘개’이고 폐수발생량은 ‘세제곱미터/일(m³/일)‘이며 유기물질부하량의 단위는 통계에서 명시되지 않아 상대적 비교만 가능합니다. 또한 이 통계는 폐수 발생량만 나타내고 실제 방류량은 처리 후이므로 다를 수 있습니다. 데이터에는 의무 신고 대상 사업장만 포함되어 있어 매우 작은 규모의 시설은 누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