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CO)는 자동차 배기가스, 난방 연료 연소, 산업시설 운영 등에서 발생하는 무색 기체다. 한국의 2023년 일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8억 kg이다.
1999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의 일산화탄소 배출량 추이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인다. 1999년에 약 8억 9천만 kg이었던 배출량이 2023년에는 약 8억 kg 수준으로 낮아졌다. 25년간 약 9% 감소한 것이다. 다만 2014년에 가장 낮은 5억 9천만 kg까지 떨어졌다가 그 이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2022년에는 배출량이 급증하여 9억 2천만 kg을 기록했다가 2023년에 다시 감소했다.
어디서 가장 많이 배출될까? 2023년 기준으로 배출원을 분석하면 제조업 연소에서 약 195억 kg이 배출되어 전체의 24%를 차지한다. 두 번째로 비도로이동오염원(기관차, 굴착기 등 건설장비)에서 약 177억 kg(22%)이 배출되고, 세 번째로 생물성 연소(쌀겨, 나뭇조각, 목재 등의 연소)에서 약 137억 kg(17%)이 배출된다. 도로 위의 자동차에서는 약 116억 kg(14%)이 배출되며, 에너지 산업 시설에서 약 102억 kg(13%)이 배출된다. 나머지는 비산업 연소(가정, 상업, 공공시설 난방), 생산공정, 폐기물처리, 기타 배출원에서 나온다.
배출원의 구성이 어떻게 변했을까? 1999년에는 자동차 배기가 81%로 압도적이었다. 자동차 배기 정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2023년에는 14%로 크게 감소했다. 반면 비도로이동오염원과 제조업 연소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자동차 규제가 엄격해지는 반면, 산업 활동은 계속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2022년의 급증이다. 2022년에 제조업 연소 배출량이 2021년의 약 19억 kg에서 191억 kg으로 약 10배 증가했다. 기타 면오염원도 약 6배 증가했다. 이렇게 크게 증가한 이유는 2022년부터 국가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산정 방식과 데이터 수집 기준이 개선되어 이전에 누락되었던 배출량들이 통계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2021년 이전과 2022년 이후의 통계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2023년 배출량이 2022년보다 낮아진 것을 어떻게 해석할까? 이는 제조업과 기타 배출원의 배출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신규 산정 방식이 적용되기 시작한 시점이 2022년이므로, 향후 데이터 추이를 지켜봐야 실제 감소 추세인지 통계 변동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통계는 환경부에서 조사한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모든 값의 단위는 kg이다. 일산화탄소 배출량은 직접 측정한 실측값과 배출 계수를 이용하여 계산한 추정값이 혼합되어 있다. 2022년 이후 산정 방식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2021년 이전과는 직접 비교가 어려울 수 있다. 특히 2022년의 제조업 연소와 기타 면오염원 배출량의 급증은 산정 방식 개선으로 인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감소 추세를 판단할 때는 2022년 이후 데이터만을 참고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가장 최신 자료는 환경부 또는 에어코리아(air.go.k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들었나요?
1999년부터 2023년까지 25년간 약 9% 감소했습니다. 1999년에 9억 kg 이상이었던 배출량이 2023년에는 8억 kg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2022년에 산정 방식이 개선되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가 2023년에 다시 감소했습니다.
가장 많이 배출하는 배출원은 무엇인가요?
2023년 기준으로 제조업 연소에서 약 195억 kg이 배출되어 전체의 24%를 차지합니다. 그 다음은 비도로이동오염원(기관차, 건설장비 등)에서 약 177억 kg(22%), 생물성 연소(나뭇조각, 쌀겨 등)에서 약 137억 kg(17%)입니다.
왜 2022년에 배출량이 급증했나요?
2022년부터 국가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산정 방식이 개선되어 이전에 누락되었던 배출량들이 통계에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조업 연소와 기타 면오염원의 배출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2021년 이전과 2022년 이후의 통계는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도로 위의 자동차에서 많이 배출되나요?
자동차(도로이동오염원)는 2023년 기준 전체 배출량의 약 14%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1999년에는 약 81%를 차지했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자동차 배기 정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자세한 해설
일산화탄소(CO)는 자동차 배기가스, 난방 연료 연소, 산업시설 운영 등에서 발생하는 무색 기체다. 한국의 2023년 일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8억 kg이다.
1999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의 일산화탄소 배출량 추이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인다. 1999년에 약 8억 9천만 kg이었던 배출량이 2023년에는 약 8억 kg 수준으로 낮아졌다. 25년간 약 9% 감소한 것이다. 다만 2014년에 가장 낮은 5억 9천만 kg까지 떨어졌다가 그 이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2022년에는 배출량이 급증하여 9억 2천만 kg을 기록했다가 2023년에 다시 감소했다.
어디서 가장 많이 배출될까? 2023년 기준으로 배출원을 분석하면 제조업 연소에서 약 195억 kg이 배출되어 전체의 24%를 차지한다. 두 번째로 비도로이동오염원(기관차, 굴착기 등 건설장비)에서 약 177억 kg(22%)이 배출되고, 세 번째로 생물성 연소(쌀겨, 나뭇조각, 목재 등의 연소)에서 약 137억 kg(17%)이 배출된다. 도로 위의 자동차에서는 약 116억 kg(14%)이 배출되며, 에너지 산업 시설에서 약 102억 kg(13%)이 배출된다. 나머지는 비산업 연소(가정, 상업, 공공시설 난방), 생산공정, 폐기물처리, 기타 배출원에서 나온다.
배출원의 구성이 어떻게 변했을까? 1999년에는 자동차 배기가 81%로 압도적이었다. 자동차 배기 정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2023년에는 14%로 크게 감소했다. 반면 비도로이동오염원과 제조업 연소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자동차 규제가 엄격해지는 반면, 산업 활동은 계속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2022년의 급증이다. 2022년에 제조업 연소 배출량이 2021년의 약 19억 kg에서 191억 kg으로 약 10배 증가했다. 기타 면오염원도 약 6배 증가했다. 이렇게 크게 증가한 이유는 2022년부터 국가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산정 방식과 데이터 수집 기준이 개선되어 이전에 누락되었던 배출량들이 통계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2021년 이전과 2022년 이후의 통계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2023년 배출량이 2022년보다 낮아진 것을 어떻게 해석할까? 이는 제조업과 기타 배출원의 배출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신규 산정 방식이 적용되기 시작한 시점이 2022년이므로, 향후 데이터 추이를 지켜봐야 실제 감소 추세인지 통계 변동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통계는 환경부에서 조사한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모든 값의 단위는 kg이다. 일산화탄소 배출량은 직접 측정한 실측값과 배출 계수를 이용하여 계산한 추정값이 혼합되어 있다. 2022년 이후 산정 방식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2021년 이전과는 직접 비교가 어려울 수 있다. 특히 2022년의 제조업 연소와 기타 면오염원 배출량의 급증은 산정 방식 개선으로 인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감소 추세를 판단할 때는 2022년 이후 데이터만을 참고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가장 최신 자료는 환경부 또는 에어코리아(air.go.kr)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