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현황 - 지역별·규모별 통계
2024년 한국에서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는 총 9,666명이며, 미납 세금액은 61,896억원에 달한다. 경기도(17,289명), 서울(10,432명), 인천(3,675명) 순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개인 체납자가 34,947명(68%)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전북 최신값1,165명
전년 대비 (충북 → 전북)
210명-15.3%
9년 누적 변화 (경기 → 전북)
1.6만명-93.3%
기간 최고·최저
경기1.7만명
전북1,165명
한눈에 보는 핵심 비교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차원별 시각화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상세 데이터 표
| 지역 | 인원(명) |
|---|---|
| 경기 | 17,289 |
| 서울 | 10,432 |
| 인천 | 3,675 |
| 경남 | 2,783 |
| 부산 | 2,663 |
| 충남 | 2,283 |
| 경북 | 1,932 |
| 대구 | 1,465 |
| 충북 | 1,375 |
| 전북 | 1,165 |
| 전남 | 1,249 |
| 강원 | 1,128 |
| 대전 | 1,116 |
| 광주 | 1,045 |
| 울산 | 1,015 |
| 제주 | 813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 체납액규모 | 인원(명) |
|---|---|
| 2억 이상 | 28,221 |
| 5억 이상 | 13,625 |
| 10억 이상 | 8,827 |
| 50억 이상 | 626 |
| 100억 이상 | 377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 분류 | 인원(명) |
|---|---|
| 법인 | 16,729 |
| 개인 | 34,947 |
| 개인(30세 미만) | 295 |
| 개인(30세 이상) | 2,331 |
| 개인(40세 이상) | 8,157 |
| 개인(50세 이상) | 12,542 |
| 개인(60세 이상) | 11,570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자주 묻는 질문
- 고액·상습체납자는 누구인가요?
- 국가 세금을 의도적으로 내지 않는 사람들 중 일정한 기준을 넘긴 사람들입니다. 조세불납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국세청이 이름을 공개하는데, 이를 명단공개 제도라고 합니다.
- 왜 이름을 공개하나요?
-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 사회적 낙인을 통해 체납자의 심리적 압박을 주고 자발적 완납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둘째,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세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나요?
- 네, 매우 큽니다. 경기도에 17,289명으로 가장 많고, 제주도는 813명입니다. 특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전체의 60% 이상이 집중되어 있어, 경제활동이 활발한 지역일수록 체납자도 많은 경향을 보입니다.
- 개인과 법인 중 누가 더 많나요?
- 개인이 34,947명으로 법인 16,729명보다 약 2배 많습니다. 이는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 같은 자유직업인들의 세금 회피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50대 이상 중고령층 체납자가 대다수입니다.
자세한 해설
고액·상습체납자는 국가 세금을 일부러 내지 않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법으로 정한 의무를 져버린 사람들이다. 조세 불납 행위가 특히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국가는 이 사람들의 이름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낙인(부끄러움)을 주고 세금 투명성을 드러내려는 제도이다. 2024년 기준 한국에는 이런 사람들이 9,666명 있고, 내지 않은 세금은 모두 61,896억원에 달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체납자
지역별로 고액·상습체납자를 살펴보면 경기도에 가장 많은 17,289명이 몰려있다. 그 다음이 서울 10,432명, 인천 3,675명이다. 쉽게 말하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만 합쳐도 31,396명으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 이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에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도 많다는 뜻이다. 반면 제주도는 813명으로 가장 적다. 경남(2,783명), 부산(2,663명), 경북(1,932명) 같은 남동부 지역도 제법 많은 체납자를 안고 있다. 표를 보면 어느 지역이나 적어도 813명 이상의 체납자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이 수억 대 체납
체납액의 크기로 분류해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나타난다. 가장 많은 그룹은 2억원 이상의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 대역인데, 무려 28,221명이 속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50억원 이상을 체납한 극소수도 있다. 50억원 이상이 626명, 100억원 이상이 377명이다. 이들은 정말 엄청난 액수의 세금을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부터 보면 대다수는 비교적 작은 수억 대 체납이지만, 극히 소수의 거대 체납자들이 전체 체납액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뜻이다.
개인 체납자가 법인의 2배
체납자의 유형을 보자. 크게 법인(회사)과 개인으로 나뉜다. 개인이 34,947명으로 법인 16,729명보다 2배 이상 많다. 이는 개인사업자나 자유직종 사람들이 세금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다. 그래프로 보면 개인 체납자 중에서는 중고령층이 과반을 차지한다. 50세 이상이 12,542명, 60세 이상이 11,570명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해야 할 나이 그룹이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점이 역설적이다. 반면 30세 미만 젊은 계층은 295명으로 매우 적다. 이는 소득 규모 때문일 수 있다. 젊은 계층은 소득이 적어 세금 자체가 적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명단 공개 제도의 목적
국가가 고액·상습체납자의 이름을 공개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사회적 압박을 통해 체납금을 징수하려는 목적이다. 남의 눈을 의식하는 심리를 활용한 일종의 강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둘째는 국민 세금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손실되는지 투명하게 알리기 위함이다. 이것이 소위 ‘명단 공개 제도’이고, 국세청이 정기적으로 갱신해서 발표한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간 누적 관리되고 있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데이터는 국세청이 공식 발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현황”이다. 2006년부터 2024년까지 19년치 누적 데이터를 포함한다. 각 연도마다 신규 공개자, 재공개자, 누계공개자를 구분해서 집계한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지역별·규모별·유형별로 분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합산하면 중복이나 오류가 생길 수 있다. 둘째, 약 9.6% 항목에서 데이터가 미공표되어 있다. 셋째, 이 통계는 공개된 체납자만을 집계하므로 실제 체납자는 더 많을 수 있다. 넷째, 체납액은 공개 당시 기준이며 이후 완납 여부나 세금 추징 결과는 별도로 반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