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는 집이나 건물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을 재는 기계다. 물을 사용할 때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면서 사용량을 기록한다. 2024년 기준으로 한국 전국에는 약 19만 개의 수도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다.
계량기 중심은 가정용
계량기를 용도별로 보면 가정용이 가장 많다. 전체 19만 개 중 약 64%인 12만 1,726개가 가정용이다. 이 중에서도 단독주택용(10만 2,042개)이 공동주택용(1만 9,684개)보다 훨씬 많다. 나머지는 음식점, 편의점 같은 영업용(5만 3,813개, 약 28%)과 공장 같은 산업용(1만 4,235개, 약 8%)이다.
13mm 계량기가 국민 물 사용량의 대부분
수도계량기는 관의 굵기(관경)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가장 흔한 건 13mm 계량기다. 이건 일반 가정과 작은 상점용이다. 2024년에 전국의 13mm 계량기는 16만 1,291개로,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이것만 봐도 대부분 가정과 소규모 영업체가 수도를 쓰고 있다는 뜻이다.
그 외 더 굵은 관경의 계량기도 있다. 20~50mm는 2만 7,215개, 50~100mm는 1,210개, 100mm 이상은 겨우 136개다. 굵을수록 설치된 개수가 급격히 줄어든다. 큰 계량기는 공장이나 대형 건물용이라 적을 수밖에 없다.
검침 방식: 원격검침으로 빠르게 전환 중
검침은 계량기를 읽고 사용량을 기록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사람이 직접 가서 읽고 기록했는데, 요즘엔 기계로 읽는다.
원격검침은 밖에서 무선으로 계량기 수치를 읽는 방식이다. 2024년에 원격검침 계량기는 12만 1,504개로, 전체의 약 64%다. 검침원이 집에 안 들어와도 되니까 편하다. 수검침은 여전히 6만 8,348개가 남아있지만, 앞으로 원격검침이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통계는 환경부가 발표한 상수도통계(수도시설 현황)를 바탕으로 한다. 2024년이 가장 최신 데이터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이 자료는 여러 단위를 섞어서 제시한다. 계량기 ‘개수’뿐 아니라 ‘배수관 1km당 계량기 수’(95개/km)나 ‘수도관 1km당 계량기 수’(32개/km) 같은 밀도 지표도 포함한다. 지역에 따라 관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밀도 지표가 의미가 있다. 표나 그래프를 해석할 때 단위를 꼭 확인하자.
또한 이 통계는 2024년 기준 전국 현황이다. 지역별, 시간별 변화를 보려면 별도의 시계열 데이터를 찾아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수도계량기는 뭐예요?
집이나 건물에서 쓰는 물의 양을 재는 기계예요. 물을 쓸 때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면서 사용량을 기록합니다.
왜 13mm 계량기가 가장 많아요?
13mm는 일반 가정과 작은 상점용이라 설치되는 개수가 가장 많아요. 전체의 85%를 차지합니다.
원격검침이 뭐예요?
무선으로 계량기 수치를 멀리서 읽는 방식이에요. 검침원이 집에 들어오지 않아도 되니까 편합니다.
가정용 계량기가 대부분인 이유가 뭐예요?
한국은 대부분 일반인이라 가정용 계량기가 가장 많아요. 영업용과 산업용을 합쳐도 가정용보다 훨씬 적습니다.
자세한 해설
수도계량기는 집이나 건물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을 재는 기계다. 물을 사용할 때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면서 사용량을 기록한다. 2024년 기준으로 한국 전국에는 약 19만 개의 수도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다.
계량기 중심은 가정용
계량기를 용도별로 보면 가정용이 가장 많다. 전체 19만 개 중 약 64%인 12만 1,726개가 가정용이다. 이 중에서도 단독주택용(10만 2,042개)이 공동주택용(1만 9,684개)보다 훨씬 많다. 나머지는 음식점, 편의점 같은 영업용(5만 3,813개, 약 28%)과 공장 같은 산업용(1만 4,235개, 약 8%)이다.
13mm 계량기가 국민 물 사용량의 대부분
수도계량기는 관의 굵기(관경)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가장 흔한 건 13mm 계량기다. 이건 일반 가정과 작은 상점용이다. 2024년에 전국의 13mm 계량기는 16만 1,291개로,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이것만 봐도 대부분 가정과 소규모 영업체가 수도를 쓰고 있다는 뜻이다.
그 외 더 굵은 관경의 계량기도 있다. 20~50mm는 2만 7,215개, 50~100mm는 1,210개, 100mm 이상은 겨우 136개다. 굵을수록 설치된 개수가 급격히 줄어든다. 큰 계량기는 공장이나 대형 건물용이라 적을 수밖에 없다.
검침 방식: 원격검침으로 빠르게 전환 중
검침은 계량기를 읽고 사용량을 기록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사람이 직접 가서 읽고 기록했는데, 요즘엔 기계로 읽는다.
원격검침은 밖에서 무선으로 계량기 수치를 읽는 방식이다. 2024년에 원격검침 계량기는 12만 1,504개로, 전체의 약 64%다. 검침원이 집에 안 들어와도 되니까 편하다. 수검침은 여전히 6만 8,348개가 남아있지만, 앞으로 원격검침이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통계는 환경부가 발표한 상수도통계(수도시설 현황)를 바탕으로 한다. 2024년이 가장 최신 데이터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이 자료는 여러 단위를 섞어서 제시한다. 계량기 ‘개수’뿐 아니라 ‘배수관 1km당 계량기 수’(95개/km)나 ‘수도관 1km당 계량기 수’(32개/km) 같은 밀도 지표도 포함한다. 지역에 따라 관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밀도 지표가 의미가 있다. 표나 그래프를 해석할 때 단위를 꼭 확인하자.
또한 이 통계는 2024년 기준 전국 현황이다. 지역별, 시간별 변화를 보려면 별도의 시계열 데이터를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