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조업, 외국인 고용의 내국인 고용 영향도 (규모별 9.9%~20.9%)
2025년 제조업 외국인고용실태조사. 외국인을 고용한 기업들 중에서 내국인 고용을 줄인 비율을 분석했다. 회사 규모가 작을 때는 9.9%, 대기업은 20.9%이고, 고기술 업종은 2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8.2%, 강원/제주 0.7%.
100인 이상 최신값20.9%
전년 대비 (50-99인 → 100인 이상)
2.10%+11.2%
5년 누적 변화 (1-4인 → 100인 이상)
11%+111.1%
기간 최고·최저
100인 이상20.9%
1-4인9.90%
한눈에 보는 핵심 비교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차원별 시각화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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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데이터 표
| 규모 | 비율 |
|---|---|
| 1-4인 | 9.9% |
| 5-9인 | 10.8% |
| 10-19인 | 14.9% |
| 20-49인 | 16.3% |
| 50-99인 | 18.8% |
| 100인 이상 | 20.9%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 업종 분류 | 비율 |
|---|---|
| 첨단기술 | 9.1% |
| 고기술 | 26.4% |
| 중기술 | 1.4% |
| 저기술 | 6.5%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 지역 | 비율 |
|---|---|
| 서울 | 11.2% |
| 인천/경기 | 8.2% |
| 부산/울산/경남 | 12.6% |
| 대구/경북 | 15.0% |
| 광주/전라 | 12.1% |
| 대전/충청/세종 | 14.8% |
| 강원/제주 | 0.7%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자주 묻는 질문
- 외국인 고용이 내국인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게 뭔가요?
- 외국인을 고용한 회사들 중에서 그 때문에 내국인 고용을 줄인 회사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쉽게 말하면, 100곳 중 얼마나 많은 회사가 외국인을 뽑으면서 한국인을 덜 뽑았냐는 뜻입니다.
- 회사가 클수록 비율이 높은 이유가 뭔가요?
- 큰 회사는 부서도 많고 직종도 다양해서 외국인과 한국인 고용의 관계가 더 복잡합니다. 또한 규모가 크면 자동화나 인력 재조정이 더 활발하기 때문에 외국인 채용의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고기술 업종이 26.4%로 왜 제일 높을까요?
- 반도체, 자동차 부품, 정밀기계 같은 고기술 산업은 숙련된 외국 근로자의 필요성이 높습니다. 외국 숙련공을 들여오면서 동시에 국내의 단순 업무나 보조 인력을 줄이는 일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강원/제주는 왜 0.7%로 이렇게 낮을까요?
- 강원과 제주 지역은 제조업 근로자 자체가 적고 외국인 근로자 비중도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습니다. 따라서 외국인 고용이 전체 일자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해설
외국인 고용이 내국인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회사 규모, 지역, 산업 특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2025년 제조업 외국인고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을 고용한 기업들 중 내국인 고용을 줄인 기업의 비율이 규모에 따라 9.9%에서 20.9% 사이로 나타났다.
회사가 클수록 영향도 커진다
가장 눈에 띄는 패턴은 회사 규모다. 1~4인 소규모 기업에서는 9.9%만이 외국인 고용으로 내국인 고용을 줄였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직원이 늘어나면서 그 비율도 함께 올라간다. 5~9인은 10.8%, 10~19인은 14.9%, 100인 이상 대기업은 20.9%에 이르렀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 큰 회사는 부서가 많고 직종이 다양해서 외국인과 내국인 고용의 관계를 더 복잡하게 봐야 한다. 또한 규모가 크면 자동화나 구조 조정이 더 활발하기 때문에 외국인 채용의 영향이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소규모 기업은 원래부터 인력이 부족해서 외국인을 “추가” 인력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회사에 외국인이 많을수록 복합적인 결과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내국인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외국인이 전체 직원의 25% 미만인 기업은 10.8%만이 내국인 고용을 줄였다고 했다. 25~50% 비중인 기업은 15.3%로 더 높아진다. 그런데 외국인 비율이 50% 이상으로 매우 높은 기업은 오히려 4.9%로 떨어진다.
이는 흥미로운 신호다. 외국인 비중이 처음부터 50% 이상으로 높은 기업들은 “내국인 고용을 줄였다”는 인식보다 “처음부터 외국인 중심으로 설계된 일자리”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기술 수준에 따른 극명한 차이
제조업을 기술 수준별로 분류하면 가장 흥미로운 양극화가 보인다. 첨단기술 업종은 9.1%, 저기술 업종은 6.5%, 중기술 업종은 1.4%에 불과했다. 그런데 고기술 업종은 26.4%로 거의 4배 높다.
고기술 업종(반도체, 자동차 부품, 정밀기계 등)이 높은 이유는 뭘까? 이 분야는 외국 숙련공의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정 기술이나 경험을 가진 외국 근로자를 들여오면서 동시에 국내의 단순 조립, 보조 업무 인력을 줄이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또는 외국인이 들어와 일자리 구조 자체가 재편될 수 있다.
반대로 첨단기술이나 저기술 업종은 외국인 고용이 내국인 고용과 덜 연관되어 있다. 첨단기술은 처음부터 고급 인력 중심이라 외국인 추가 고용이 일어나더라도 내국인 고용 감소와 무관하다. 저기술 업종은 이미 구인난이 심해서 외국인 채용이 “현원 유지”라는 차원일 수 있다.
지역마다 너무 다른 현황
지역에 따라서도 영향도가 뚜렷하게 달라진다. 인천/경기는 8.2%로 가장 낮다. 서울은 11.2%, 부산/울산/경남은 12.6%, 광주/전라는 12.1%다. 대구/경북은 15.0%, 대전/충청/세종은 14.8%로 중부와 영남의 비수도권 지역이 높은 편이다.
압도적으로 낮은 곳은 강원/제주로 단 0.7%다. 이 두 지역은 제조업 근로자 수 자체가 적고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도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다. 따라서 외국인 고용이 전체 일자리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고용 여부가 중요한 신호
현재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기업은 21.5%가 내국인 고용을 줄였다고 응답했다. 반면 과거에는 고용했지만 지금은 미고용 상태인 기업은 10.0%에 불과했다. 이는 현재 진행형으로 외국인을 대거 채용 중인 기업들이 내국인 고용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정리하면
외국인 고용이 내국인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한 가지로 말할 수 없다. 규모가 크고 기술 수준이 높으며 현재 적극적으로 외국인을 채용하는 기업들에서 그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난다. 이는 단순한 구인난 해소를 넘어 고용 구조와 직종 구성의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고기술 산업과 대도시의 제조업에서 이 추세가 두드러진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통계는 통계청의 “외국인고용실태조사(농업, 제조업분야)” 2025년 결과에 기반한다. 조사 대상은 제조업 근로자 4인 이상 기업으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소규모 개인사업이나 영세 자영업은 포함되지 않는다. 응답은 기업 담당자의 주관적 평가인 점이 중요하다. “내국인 고용을 줄였다”는 응답이 반드시 객관적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며, 기업이 인식하는 “영향도”를 나타낼 뿐이다. 또한 소수 지역, 특히 강원과 제주의 표본 크기가 매우 작을 수 있으므로 참고 정도로만 해석하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