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농업경영체 일당 근로자 고용, 과수와 제주가 높다
2025년 농업경영체의 일당 근로자 고용 현황. 과수 재배지에서 고용률이 10.7%로 가장 높고, 특용작물 4.8%, 채소 4.4%.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46.5%, 부산·울산·경남이 9.1%로 극명한 차이를 보임.
기타작물 최신값0%
전년 대비 (과수 → 기타작물)
10.7%-100.0%
7년 누적 변화 (논벼 → 기타작물)
0%–
기간 최고·최저
과수10.7%
논벼0%
한눈에 보는 핵심 비교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차원별 시각화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상세 데이터 표
| 품목 | 비율(%) |
|---|---|
| 과수 | 10.7 |
| 특용작물 버섯 | 4.8 |
| 채소 산나물 | 4.4 |
| 화초 관상작물 | 3.8 |
| 약용작물 | 2.5 |
| 식량작물 | 0.8 |
| 논벼 | 0.0 |
| 기타작물 | 0.0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 지역 | 비율(%) |
|---|---|
| 제주 | 46.5 |
| 부산·울산·경남 | 9.1 |
| 강원 | 2.3 |
| 대전·충청·세종 | 0.9 |
| 광주·전라 | 0.5 |
| 서울·인천·경기 | 0.0 |
| 대구·경북 | 0.0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자주 묻는 질문
- 일당 근로자란 무엇인가요?
- 일당 근로자는 농번기에 필요한 기간만 고용되는 계절 노동자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과수 수확 시기에만 며칠에서 수주 동안 고용되었다가 작업이 끝나면 고용이 종료됩니다.
- 왜 과수에서 일당 고용 비율이 가장 높나요?
- 과수는 개화기 수분, 열매 솎아내기, 수확 등 시기마다 집중적인 손노동이 필요합니다. 반면 식량작물은 기계화가 진행되고, 채소도 시설재배(하우스)가 늘면서 계절성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 왜 제주도 고용 비율이 46.5%로 이렇게 높나요?
- 제주도는 전국 감귤의 99% 이상을 생산합니다. 감귤은 10월부터 2월에 수확하는데, 이 시기에 많은 인력이 한 번에 필요하므로 일당 근로자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 이 데이터가 농업 정책에 무엇을 시사하나요?
- 우리나라 농업이 특정 품목과 지역에서 계절 노동력을 크게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농업 인력 고령화와 젊은 노동자 부족이 심해지면서, 이들 지역·품목의 노동력 확보가 주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해설
일당 근로자는 농번기에 필요할 때만 며칠에서 수주 동안 고용되는 계절 노동자입니다. 2025년 우리나라 농업경영체가 일당 근로자를 고용한 현황을 살펴보면, 품목과 지역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어느 품목에서 일당 고용이 가장 많을까요?
데이터를 보면 과수 재배지에서 일당 근로자 고용률이 가장 높습니다. 과수 경영체의 10.7%가 일당 근로자를 고용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특용작물과 버섯(4.8%), 채소와 산나물(4.4%), 화초와 관상작물(3.8%), 약용작물(2.5%) 순입니다. 반면 논벼와 기타작물의 경우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작업의 특성 때문입니다. 과수 재배는 개화기 수분, 잉여 열매 제거(솎아내기), 열매 수확 등 시기마다 집중적인 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수확 시기에는 손으로 따야 하는 품목이 많아서 많은 노동자가 필요합니다. 반면 식량작물(논벼, 보리, 쌀)은 지난 수십 년간 기계화가 크게 진행되어 손으로 하는 일이 줄었습니다. 채소류도 노지 재배에서 시설재배(하우스)로 전환되면서 계절성이 약해졌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지역별 격차는 품목별 격차보다 훨씬 큽니다. 제주도는 46.5%의 경영체가 일당 근로자를 고용했는데, 이는 다른 지역의 10배 이상입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9.1%로 두 번째이고, 강원이 2.3%입니다. 서울·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라는 거의 0%에 가까워서 일당 고용이 매우 드뭅니다.
제주도의 높은 비율은 감귤 재배 때문입니다. 제주는 전국 감귤의 99%를 생산하는데, 감귤은 10월부터 2월 사이에 수확합니다. 이 시기에 한 번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므로 일당 근로자에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제주의 산업 구조를 보면 관광 외에 안정적인 산업이 많지 않아서 농업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이 때문에 농업의 계절 노동력 문제가 더 심각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산·울산·경남이 9.1%로 두 번째인 이유도 영향 지역이 채소, 특히 겨울 채소 수확 시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온난한 남부 지역에서 재배되는 겨울 채소는 수확 시기가 정해져 있어서 일당 고용이 필요합니다.
우리 농업의 노동력 문제
이 통계는 우리 농업이 계절 노동력을 어느 정도 필요로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과수와 채소 같은 품목, 그리고 제주도 같은 지역에서는 농번기의 인력 부족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농업인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젊은 노동자 공급이 줄면서, 계절 일당 근로자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기계화를 더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본 통계는 통계청의 「농업경영체 일당 근로자 고용 현황」(DT_111014_C043, 2025년 상반기)을 바탕으로 합니다. 여기서는 “지난 1년 동안 일당 근로자를 고용한 경영체”의 비율을 정리했습니다.
몇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첫째, 고용한 일당 근로자의 총 수나 임금 규모 같은 경제 규모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둘째, 2025년 한 시점의 데이터이므로 연도별 추이를 볼 수 없습니다. 셋째, 중복 응답 데이터이므로 한 경영체가 여러 달에 고용한 경우 여러 번 집계되었을 수 있습니다. 넷째, 데이터에는 다른 분류 기준(특성별)도 포함되어 있지만, 본 페이지는 품목과 지역 분류만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