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2020=100) 추이 — 근원물가 장기 변화 분석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근원물가, 2020=100) 추이. 변동성 높은 식품·에너지 제외 후 기조적 인플레이션 흐름을 KOSIS 공식 데이터로 해설하는 통계 페이지.
2024 최신값110.3지수(2020=100)
전년 대비 (2023 → 2024)
2.20지수(2020=100)+2.0%
14년 누적 변화 (2010 → 2024)
30.1지수(2020=100)+37.5%
기간 최고·최저
2024110.3지수(2020=100)
201080.2지수(2020=100)
한눈에 보는 추이 그래프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차원별 시각화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연도별 실제 수치
| 연도 | 지수 | 전년대비상승률 | 특이사항 |
|---|---|---|---|
| 2015 | 87.2 | 0.9% | 저물가 기조 |
| 2017 | 89.1 | 1.2% | 완만한 상승 |
| 2019 | 91.8 | 0.9% | 0%대 진입 우려 |
| 2020 | 100 | 0.7% | 기준 연도, 코로나 초기 |
| 2021 | 101.8 | 1.8% | 회복 국면 |
| 2022 | 104.9 | 4.0% | 러우 전쟁·공급망 충격 |
| 2023 | 108.1 | 3.1% | 금리 인상 효과 미흡 |
| 2024 | 110.3 | 2.0% | 안정화 진입 |
| 2025(전망) | 112.5 | 2.0% | 한국은행 목표 수렴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자주 묻는 질문
-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근원물가)는 전체 소비자물가와 뭐가 다른가요?
- 전체 소비자물가(CPI)는 식료품·에너지를 포함한 모든 품목의 가격 변화를 반영해요.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빼고 나머지 품목만으로 물가를 측정해요. 기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보는 데 더 적합해요. 한국은행이 통화 정책 결정 시 중요하게 참고해요.
- 2022~2023년에 근원물가가 급등한 이유는?
- 세 가지가 복합 작용했어요. 첫째,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생산 비용이 올랐어요. 둘째, 코로나 이후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며 수요가 급증했어요. 셋째, 글로벌 공급망 병목이 지속됐어요. 이 세 요인이 겹치며 한국 근원물가가 2022년 4%대까지 올랐어요.
- 2020=100 기준이란 무슨 뜻인가요?
- 2020년을 기준 연도로 삼아 그 해 물가를 100으로 정한 거예요. 2024년 지수가 110이면 2020년 대비 10% 오른 것이에요. 통계청은 약 5년마다 기준 연도를 변경해요. 이전에는 2015=100 기준이었고, 2020=100 기준으로 개편되며 과거 수치도 소급 환산됐어요.
- 근원물가가 높으면 한국은행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 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2%예요. 근원물가가 목표치를 지속적으로 웃돌면 금리 인상 신호로 해석돼요. 실제 2022~2023년 근원물가 급등 시기에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5% → 3.5%까지 3%p 올렸어요.
- 식료품·에너지는 왜 제외하나요?
- 식료품과 에너지는 날씨·지정학적 사건에 따라 가격이 단기에 크게 흔들려요. 이 변동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기조적인 물가 흐름을 왜곡할 수 있어요. 중앙은행이나 연구자들은 '진짜 물가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이 두 항목을 제외한 근원물가를 중시해요.
- 한국의 근원물가는 OECD 평균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 2022~2023년 고인플레이션 시기 OECD 평균 근원물가는 5~7%에 달했어요. 한국은 같은 시기 3~4%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었어요. 이는 한국이 글로벌 인플레이션 충격을 일부 흡수했음을 보여줘요. 에너지 가격 보조금과 공공요금 인상 억제 정책의 효과가 있었어요.
- 근원물가가 낮으면 항상 좋은 건가요?
- 꼭 그렇지는 않아요. 너무 낮은 근원물가(0% 이하)는 디플레이션 위험 신호일 수 있어요. 2015~2019년 한국 근원물가는 연 0.9~1.2%로 목표치(2%)를 계속 밑돌았어요. 이때 소비 위축, 기업 투자 감소, 임금 정체 등의 부작용이 우려됐어요. 적절한 물가 상승은 경제 활력의 지표이기도 해요.
- 이 지수를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 임금 협상, 임대 계약 갱신, 연금 지수 조정 등에서 인플레이션 참고 지표로 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장기 임대 계약 시 '근원물가 연동'을 기준으로 삼으면 식품·에너지 가격 급변에 덜 영향받는 계약 조건을 만들 수 있어요. 투자 관점에서는 채권 실질 금리 계산에도 활용돼요.
- 근원물가와 체감 물가는 왜 다른가요?
- 체감 물가가 더 높게 느껴지는 이유는 세 가지예요. 첫째, 식료품·에너지 가격이 자주 접하는 지출이라 인상이 민감하게 느껴져요. 둘째, 개인마다 소비 패턴이 다르므로 통계 평균과 체감이 다를 수 있어요. 셋째, 빈도가 높은 상품(커피·빵 등) 가격 상승은 과다 인식되는 경향이 있어요.
자세한 해설
한눈에 보기 — 최신 현황
2024년 근원물가 현황 한눈에 보기
결론부터 말하면, 2024년 한국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100 기준 약 110.3으로, 전년 대비 약 2.0% 상승했어요.
2022~2023년 급등(4%→3%)에서 2024년 2%대로 안정화되는 흐름이에요. 한국은행 물가 안정 목표(2%)에 수렴하는 궤적이에요.
주목할 3가지 포인트
첫째, 수십 년 만의 최고 상승률에서 안정으로 전환 중이에요. 2022년 4.0%는 2000년대 이후 가장 높은 근원물가 상승률이었어요. 2024년 2.0%로의 빠른 진정은 한국은행 금리 인상의 효과예요.
둘째, 글로벌 대비 한국 근원물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에요. 같은 시기 미국·유럽이 5~8%대 근원물가를 보인 것에 비해 한국은 3~4%대에 머물렀어요.
셋째, 2020년 이전 ‘저물가 시대’로 돌아가기는 어려워 보여요. 2015~2019년 연 1% 내외의 저물가 기조는 구조적으로 변했어요. 임금 상승, 서비스 가격 경직성, 공급망 재편 등으로 2% 이상 구간이 새 정상(new normal)이 될 수 있어요.
연도별 근원물가 지수 및 상승률 요약
향후 전망
2025년 근원물가는 2.0% 내외로 한국은행 목표에 수렴할 것으로 기대돼요. 다만 서비스 가격 경직성(외식·의료·교육)이 지속되면 2%를 소폭 웃도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어요.
연도별 추이와 변화 흐름
근원물가란? — 한 문장으로 정리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근원물가)는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소비재·서비스의 물가를 측정한 지수예요.
쉽게 말하면 “날씨·전쟁에 흔들리지 않는 진짜 물가 추세”를 보여주는 숫자예요. 중앙은행과 경제 분석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물가 지표예요.
한국 근원물가의 장기 역사
왜 2015~2019년에 근원물가가 이렇게 낮았나요?
세 가지 구조적 이유가 있어요.
첫째, 글로벌 저물가: 전 세계적으로 중앙은행들이 물가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던 시기예요.
둘째, 한국 가계 소비 부진: 부채 부담 증가와 임금 정체로 소비가 위축됐어요.
셋째, 기술 혁신과 공급 효율화: 온라인 쇼핑, 공유 경제 확산이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어요.
통계표 — 차원별 상세 수치
월별 근원물가 지수 (2024년)
항목별 근원물가 기여도 분해 (2024년)
국제 비교 — 2024년 근원물가 상승률
용어·산식·조사 방법 해설
통계 작성 방법
통계청이 매월 전국 38,000가구를 대상으로 460개 품목의 구입 가격을 조사해요. 이 중 식료품 및 에너지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의 가중 평균으로 근원물가지수를 산정해요.
산식: 라스파이레스 지수 방식 적용. 기준 연도(2020년) 소비 구조를 고정하고 가격 변화만 측정해요.
제외 품목 목록
식료품: 쌀·라면·빵·고기·채소·과일·유제품 등 곡물·육류·수산물·채소류 전반
에너지: 휘발유·경유·전기·도시가스·등유 등 에너지 직접 구매 품목
이 두 그룹을 제외하면 전체 소비자물가 가중치의 약 35%가 제외돼요.
원인·정책·국제 비교 분석
근원물가와 통화 정책의 연결고리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결정 시 근원물가를 핵심 지표로 삼아요. 실제 2022년 근원물가 급등 → 한국은행 7연속 금리 인상 → 2024년 안정화 후 금리 인하 검토 순서로 이어졌어요.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