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자동화 설비 도입 계획, 지역·규모별로 0~17.5% 큰 편차
2025년 외국인 고용실태조사 결과, 제조업체의 자동화 설비 도입 계획은 지역별로 강원·제주 17.5%, 서울 0%, 기업규모별로 30인 미만 7.4%, 100인 이상 2.7%로 나타났다.
서울 최신값0%
전년 대비 (부산/울산/경남 → 서울)
5.30%-100.0%
6년 누적 변화 (강원/제주 → 서울)
17.5%-100.0%
기간 최고·최저
강원/제주17.5%
서울0%
한눈에 보는 핵심 비교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차원별 시각화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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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데이터 표
| 지역 | 도입 계획 비율(%) |
|---|---|
| 강원/제주 | 17.5 |
| 광주/전라 | 9.7 |
| 대구/경북 | 8.3 |
| 인천/경기 | 6.6 |
| 대전/충청/세종 | 5.9 |
| 부산/울산/경남 | 5.3 |
| 서울 | 0.0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 기업규모 | 도입 계획 비율(%) |
|---|---|
| 30인 미만 | 7.4 |
| 30~99인 | 5.8 |
| 100인 이상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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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수준 | 도입 계획 비율(%) |
|---|---|
| 첨단기술 | 12.6 |
| 고기술 | 10.0 |
| 저기술 | 8.6 |
| 중기술 | 3.7 |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자주 묻는 질문
- 제조업에서 외국인 대신 자동화를 도입할 계획이 얼마나 되나요?
- 조사 대상 제조업체 중 자동화 설비 도입을 계획 중인 기업의 비율은 지역과 규모에 따라 크게 다르다. 가장 높은 강원/제주 지역은 17.5%인 반면, 서울은 0%에 불과하다.
- 기업 규모가 크면 자동화를 더 많이 도입하나요?
- 오히려 반대다. 규모가 작은 30인 미만 기업은 7.4%가 자동화 도입을 계획 중이지만, 100인 이상 대기업은 2.7%에 불과하다. 소규모 기업이 외국인 인력 확보가 어려워 자동화로 대체하려는 경향이 더 강하다는 뜻이다.
- 어떤 산업이 자동화를 더 빨리 도입하나요?
- 기술 수준이 높은 업종일수록 자동화 설비 도입 계획이 높다. 첨단기술 업종은 12.6%, 고기술은 10.0%인데, 중기술은 3.7%로 가장 낮다. 이미 기술 투자에 익숙한 업종일수록 자동화도 더 빨리 도입한다.
- 외국인 근로자와의 문제가 자동화 도입과 관련 있나요?
- 있다.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해 문제를 경험한 기업은 9.5%가 자동화 도입을 계획 중이지만, 문제 없는 기업은 5.7%다. 언어 소통이나 근로 문화 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일수록 기계 도입을 더 고려한다.
자세한 해설
외국인 고용 대안 활용 계획이란 외국인 근로자 대신 자동화 설비나 다른 방법으로 인력 부족을 해결하려는 제조업체의 의도를 묻는 통계다. 2025년 조사 결과, 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계획인 제조업체 비율은 지역·기업규모·기술수준에 따라 0%에서 17.5%까지 크게 달랐다.
지역에 따라 확연히 다른 자동화 도입 계획
그래프로 보면 지역별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다. 강원과 제주 지역 제조업체는 17.5%가 자동화 설비 도입을 계획 중이다. 반면 서울은 0%로 가장 낮다. 이는 지역마다 외국인 근로자 확보 난이도나 임금 수준이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광주와 전라 지역도 9.7%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반면 인천·경기(6.6%), 대전·충청·세종(5.9%), 부산·울산·경남(5.3%) 등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은 더 낮은 수준을 보인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자동화 도입이 급하다
표를 보면 기업 규모와 자동화 도입 계획은 반비례 관계다. 3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체는 7.4%가 자동화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30~99인 기업은 5.8%, 100인 이상 대규모 기업은 2.7%에 불과하다.
이는 소규모 기업이 외국인 인력 확보에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 대규모 기업은 높은 임금과 복지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 소규모 기업은 자동화로 대체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해석된다.
기술 수준이 높을수록 자동화 투자를 한다
업종의 기술 수준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첨단기술 업종은 12.6%가 자동화 설비 도입을 계획 중인 반면, 고기술 업종은 10.0%, 저기술 업종은 8.6%, 중기술 업종은 3.7%에 불과하다.
쉽게 말하면 이미 기술 투자를 많이 하는 업종일수록 자동화 설비도 더 빨리 도입한다는 뜻이다. 첨단기술 업종이 기계·설비 도입에 익숙하고 투자 여력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외국인 고용 비율이 높을수록 자동화 계획이 높다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자동화 도입 계획이 더 높다. 외국인 고용 비율이 50% 이상인 기업은 8.8%가 자동화를 계획 중이다. 하지만 25% 미만인 기업은 6.2%에 불과하다.
이는 외국인 인력에 크게 의존하는 기업일수록 대체 방안으로 자동화를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다.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겪은 기업이 더 관심을 둔다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된 문제를 경험한 기업은 9.5%가 자동화 설비 도입을 계획 중인 반면, 문제를 경험하지 않은 기업은 5.7%다. 차이는 3.8%포인트로 상당하다.
언어 소통, 근로 습관, 생활 지도 같은 문제를 겪은 기업일수록 ‘차라리 기계로’라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소규모 기업의 어려움이 녹아 있다
결론부터 보면 이 통계는 한국 제조업의 외국인 인력 의존도를 잘 보여준다. 특히 소규모 기업, 외국인이 많은 지역, 저기술 업종일수록 자동화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강하게 드러난다.
하지만 자동화 설비는 초기 투자가 크고, 유지·관리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이 실제로 자동화를 도입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외국인 고용실태조사(농업, 제조업 분야)’ 2025년 조사.
이 조사는 자동화 설비 도입 계획을 “외국인 고용 대안” 방법 중 하나로 묻는다. 응답 데이터는 백분율(%)과 점수(점)의 이중 단위로 제공되는데, 본문에서는 백분율만 사용했다. 지역·규모별로 표본 수가 다를 수 있으므로, 특정 지역의 결과를 일반화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