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태표 부채 및 자본은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강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2020년 한국의 광역시 상수도사업들을 살펴보면, 대도시와 중소 도시 간의 큰 격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수도사업의 부채 및 자본이란 무엇인가요?
기업의 재무상태표는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채는 은행에서 빌린 돈, 외상, 미리 받은 돈 같은 빌려간 것입니다. 자본은 처음 투자 받은 돈과 지금까지 벌어서 모은 이익입니다. 재무상태표에서 (부채 + 자본)의 값이 양수면 자산이 부채보다 크고, 음수면 부채가 자산보다 크다는 의미입니다.
상수도사업은 댐, 정수장, 수도관 같은 큰 시설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은 돈을 빌리게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상수도사업이 부채 초과(음수) 상태를 유지합니다.
2020년 광역시별 재정 현황은 어떨까요?
8개 광역시 상수도사업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보입니다. 부산(-268조원)과 서울(-246조원)이 가장 큰 규모의 부채 초과 상태입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두 도시이고, 그만큼 큰 규모의 상수도 시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대구(-27.9조원), 인천(-63.9조원) 같은 대도시도 큰 규모의 음수를 보입니다. 울산(-3.0조원)과 세종(-16.5조원)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광주광역시입니다. 광주만 유일하게 자본 초과(+204조원) 상태입니다. 이는 그동안 쌓인 이익이 부채를 초과했다는 의미입니다. 대전(+27.5조원)도 자본 초과 상태이지만, 광주의 규모가 훨씬 큽니다.
표로 보면 더 명확합니다.
위의 표에서 각 광역시별 부채 및 자본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수 값이 크면 클수록 부채가 많다는 뜻이고, 양수 값이 크면 자본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이 수치를 어떻게 해석할까요?
상수도사업처럼 장기간에 걸쳐 큰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에서는 부채 초과가 일반적입니다. 수십 년에 걸쳐 투자하고 그에 따른 수익으로 천천히 부채를 갚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음수라고 해서 반드시 경영이 어렵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부산과 서울처럼 음수 규모가 매우 크거나, 광주처럼 양수로 전환된 경우는 각각의 재정 정책과 경영 성과를 반영합니다. 광주의 높은 자본은 오랜 기간 흑자 운영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데이터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지방공기업결산및경영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tbl_id: DT_11020_A02).
데이터 구성상 주의사항:
광역시급 상수도사업(8개)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나 군 단위 상수도사업은 별도로 집계됩니다.
시군 단위 상수도사업은 별도의 통계이므로, 이 자료는 광역시급 현황만을 제시합니다.
2020년 데이터로 최신 자료이며, 각 광역시 상수도사업의 재무상태표 기준입니다.
“부채 및 자본”은 회계학적으로 (부채 + 자본) 항목을 의미하며, 실제 수직선상의 값(양수/음수)을 반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채 및 자본의 차이가 음수면 무슨 뜻인가요?
음수는 부채(빌린 돈)가 자본(자기 자산)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상수도사업처럼 큰 시설 투자가 필요할 때는 음수가 흔해요. 양수면 자기 자산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은 왜 유일하게 양수일까요?
광주의 부채 및 자본이 양수(+204조원)라는 건 자본이 부채보다 크다는 뜻입니다. 이는 그동안 적립한 자산이 많거나 새 부채를 많이 갚았음을 의미합니다.
왜 부산과 서울 상수도사업의 부채 및 자본이 가장 음수일까요?
인구가 많고 시설 규모가 큰 도시일수록 필요한 투자가 크기 때문입니다. 큰 규모의 상수도 시설을 유지하려면 많은 빚을 짊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해설
재무상태표 부채 및 자본은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강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2020년 한국의 광역시 상수도사업들을 살펴보면, 대도시와 중소 도시 간의 큰 격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수도사업의 부채 및 자본이란 무엇인가요?
기업의 재무상태표는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채는 은행에서 빌린 돈, 외상, 미리 받은 돈 같은 빌려간 것입니다. 자본은 처음 투자 받은 돈과 지금까지 벌어서 모은 이익입니다. 재무상태표에서 (부채 + 자본)의 값이 양수면 자산이 부채보다 크고, 음수면 부채가 자산보다 크다는 의미입니다.
상수도사업은 댐, 정수장, 수도관 같은 큰 시설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은 돈을 빌리게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상수도사업이 부채 초과(음수) 상태를 유지합니다.
2020년 광역시별 재정 현황은 어떨까요?
8개 광역시 상수도사업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보입니다. 부산(-268조원)과 서울(-246조원)이 가장 큰 규모의 부채 초과 상태입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두 도시이고, 그만큼 큰 규모의 상수도 시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대구(-27.9조원), 인천(-63.9조원) 같은 대도시도 큰 규모의 음수를 보입니다. 울산(-3.0조원)과 세종(-16.5조원)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광주광역시입니다. 광주만 유일하게 자본 초과(+204조원) 상태입니다. 이는 그동안 쌓인 이익이 부채를 초과했다는 의미입니다. 대전(+27.5조원)도 자본 초과 상태이지만, 광주의 규모가 훨씬 큽니다.
표로 보면 더 명확합니다.
위의 표에서 각 광역시별 부채 및 자본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수 값이 크면 클수록 부채가 많다는 뜻이고, 양수 값이 크면 자본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이 수치를 어떻게 해석할까요?
상수도사업처럼 장기간에 걸쳐 큰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에서는 부채 초과가 일반적입니다. 수십 년에 걸쳐 투자하고 그에 따른 수익으로 천천히 부채를 갚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음수라고 해서 반드시 경영이 어렵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부산과 서울처럼 음수 규모가 매우 크거나, 광주처럼 양수로 전환된 경우는 각각의 재정 정책과 경영 성과를 반영합니다. 광주의 높은 자본은 오랜 기간 흑자 운영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와 한계
이 데이터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지방공기업결산및경영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tbl_id: DT_11020_A02).
데이터 구성상 주의사항: